국토해양부는 다음 달부터 전국 모든 토지·부동산의 지번, 지목, 공시지가 등 20여 가지 정보를 스마트폰(PC기능을 갖춘 휴대전화)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서비스는 토지 소재지·지번·지목·면적·공시지가 등 토지관련 정보와 건물명칭·구조·용도·면적·층수·층별 현황 등 건물 정보, 지적도·해양정보·천리안 영상정보 등 기타 정보다.

국토부는 GPS를 이용해 스마트폰 사용자의 현 위치를 지적도에 표시할 수 있는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인터넷 검색창에 ’스마트 국토정보’를 치거나 주소창에 ‘www.nsdis.go.kr’을 입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