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軟化)시켜서 유동(流動)하기 쉽게 하는 것으로 내용(內容)에 따라 세 가지 영어(英語)가 구분사용되고 있다.
plastication은 가열(加熱)과 기계적 조작에의해 열가소성(熱可塑性 플라스틱을 유연(柔軟)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비슷한 말에 plastification이 있는데 이것은 열가소성 플라스틱을 熱만에 의해 연화(軟化)시키는 것이어서 엄밀하는 다른 의미를 가진다.
plasticization은 가제(可劑)의 작용에 의해 가소제(可塑劑)를 부여(附與)해서 2차 전이점(轉移點)을 내려 가공성(加工性)의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에는 폴리머에 가소제를 섞어서 가소화하는 외부가소화(外部可塑化)와 폴리머를 연화시키는 성질이 있는 모노머를 공중합(共重合)시켜서 폴리머분자(分子)속에 결합(結合)하는 것에 의해 가소화하는 내부가소화(內部可塑化)가 있다.
이상의 말은 혼동되기 쉬운데 각각 약간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사출성형(射出成形) 등의 예비(豫備)가소화의 경우에는 上述한 의미로서는 pre-plasticate라고 해야하는데 실제로는 pre-plasticize라고 부르는 방식도 실행되고 있다. ⇒ 가소제(可塑劑), 내부가소화(內部可塑化), 외부가소화(外部可塑化), 예비가소화장치(豫備可塑化裝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