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아시아 기업들은 수출 지향적이다. 이 지역의 국제 무역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2022년 1월 발효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은 15개 서명국들 사이에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 블록을 만들어 아시아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시아 최고의 플라스틱 및 고무 무역 박람회인 차이나플라스는 업계 참가자들이 RCEP 기회를 열고 광둥 - 홍콩 - 마카오 그레이터 베이 지역(GBA)이 가져다주는 부유한 미래에 연결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한다.

 

 

차이나플라스 2023은 2023년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선전(Shenzhen)의 선전

세계 전시 컨벤션 센터(SWECC)에서 열릴 예정이다.

 

차이나플라스 2023은 ‘더 밝고 공유된 미래, 혁신에 의해 구동되는’이라는 주제로 38만㎡ 규모의 전시공간에서 혁신적인 플라스틱 솔루션과 관련 시장 동향을 집중 조명한다.

행사 주최자인 Adsale Exhibition Services Ltd.(Adsale)은 세계 플라스틱 업계의 참석자들은 최종 시장을 변화시키고 있는 다양한 응용 분야를 포괄하는 국제 기술과 중국 기술의 균형 잡힌 혼합을 발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를 글로벌 제조업 중심지로 탈바꿈시키는 무역 블록

중국, 아세안 10개 회원국,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15개 회원국은 선별된 RCEP 시장에서 특정 제품에 대한 우선적 접근을 허용한다. 이 지역의 기업들은 이제 시간이 지남에 따라 90% 이상의 상품에 대한 관세 철폐의 혜택을 받을 것이다. 이 제품들은 플라스틱과 광물 연료에서부터 다양한 식품 준비물과 음료, 그리고 다른 화학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RCEP는 아시아가 글로벌 제조업 중심지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유엔 통계에 따르면 아시아의 산업 부가가치는 2000년 2조 7천억 달러에서 2019년 9조 4천억 달러로 크게 증가했고, 아시아의 세계 산업 부가가치 비중은 35.9%에서 50.9%로 확대됐다. 

중국의 점유율은 6.4%에서 24.9%로 치솟았고, 아세안의 점유율도 2.8%에서 4.8%로 높아졌다. 

15개 RCEP 회원국은 2000년 29.4%에 비해 2019년 40.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중국 세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중국과 다른 14개 RCEP 회원국 간 수출입 총액은 12조700억 위안(1조7300억 달러)으로 전년 대비 18.1% 증가했고 중국 총 대외 무역 가치의 30.9%를 차지했다. RCEP에 따른 자유화 덕분에 플라스틱과 고무 산업에 대한 엄청난 전망을 만들면서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Adsale은 말한다.

 

RCEP 산하에서 성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GBA가 독보적인 포지셔닝 

GBA 지역의 기업들은 RCEP가 제공하는 글로벌 기회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선전과 홍콩은 시너지를 창출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앞당긴다. 중앙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지원을 받는 선전은 혁신, 기업가정신, 창의성의 중심지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 무역 중심지로서의 강점을 지닌 홍콩은 오랫동안 아세안과 다른 RCEP 회원국들에 대한 투자를 포함하여 본토로부터의 아웃바운드 투자를 처리하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플랫폼이었다. “이러한 장점들은 선전과 홍콩이 세계적인 확장에 있어 독특한 의미를 부여한다”고 Adsale은 말했다.
 

혁신을 통한 밝은 미래

2023년 4월, 차이나플라스는 중국 남부의 번영하는 혁신과 기술 중심지이자 GBA와 RCEP의 관문 도시인 선전으로 돌아올 것이다. 차이나플라스2023에 전시된 업그레이드된 기술과 그 어느 때보다 스마트한 솔루션은 산업계가 RCEP와 GBA의 새로운 기회를 활용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실시간으로 대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차이나플라스2023에는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스위스, 영국, 미국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8개의 국가 전시관과 대만의 제품과 서비스를 강조하는 지역 전시관을 포함하여 3,900개 이상의 전시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계 및 화학 및 원료 홀의 18개 테마 구역에는 사출 성형, 압출 기계, 3D 인쇄, 재활용, 스마트 제조, 바이오 플라스틱, 복합 재료, 고성능 재료,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및 고무 등이 포함된다.

 

Adsale에 따르면 차이나플라스는 플라스틱과 고무 업계가 신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이고 혁신적인 소재와 기계 기술을 선보이는 독보적인 플랫폼이 됐다. 차이나플라스는 세계 각국의 첨단 기술과 실용적인 솔루션 외에도 ‘정교화, 전문화, 혁신’의 정신으로 성장하는 국내 기업들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자동차, 건축 및 건설, 전자 및 전기, 의료, 신에너지, 포장, 재활용, 스포츠 및 레저를 포함한 수많은 산업의 바이어들은 그들의 산업적 요구와 관련된 엄청난 제품과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순환경제 세미나, 스마트 제조, 디자인 혁신 등 여러 행사가 동시에 계획 중이다. 

 

 

 

Chinaplas+ 이벤트 범위 확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모든 산업과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차이나플라스도 예외가 아니다. Chinaplas+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쇼 경험을 다음의 여섯 가지 요소와 통합한, 차이나플라스의 “bricks and clicks”다.

 

■ CPS+ eMarketplace는 차이나플라스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플라스틱 및 고무 솔루션 e-소싱 플랫폼으로, 전 세계의 원자재, 기계, 반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매자는 클릭 한 번으로 언제 어디서나 4,000개 이상의 글로벌 플라스틱 및 고무 기술 공급업체와 연결할 수 있다.

 

■ “차이나플라스 라이브(Chinaplas Live)”는 행사 주최 측이 제작한 공식 라이브 스트림이다. 100여개 핵심기업과 리더들이 박람회장에서 시장 동향을 조명하고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그중 Business e-Match는 사전 심사된 공급업체와 주요 구매자를 연결하는 브릿지가 된다. Applications Online Forum 웨비나에는 솔루션 공급업체, 최종 사용자 시장 및 협회의 리더들이 모여 시장 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다양한 분야의 기술 솔루션을 배우는 자리가 될 것이다.

 

■ 기술 비디오 채널(Technologies Video Channel)에서는 기술 선도업체와의 독점 인터뷰를 담고 혁신적인 전시회와 공식 테마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Factory iVisit는 시청자들에게 플라스틱 가공 기계의 라이브 데모를 경험하고 기술 전문가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온라인 공장 방문을 제공한다.

 

Adsale의 총책임자인 아다 렁은 “2022년 세계 경제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에서 회복했다. 새로운 일상 속에서 차이나플라스는 CPS+ eMarketplace와 함께 가상의 세계적 수준의 플라스틱 및 고무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조직했다”며 “차이나플라스+의 여섯 가지 요소는 실제 쇼를 보완하기 위해 더욱 통합될 것이다. 2023년에는 플라스틱 및 고무 산업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특히 RCEP 및 GBA의 전망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술 기반의 대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4일 간의 물리적 쇼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차이나플라스2023은 4월 11일까지 온라인 사전 등록이 가능하다.

온라인 사전 등록 시 조기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사전 등록된 방문객들은 빠른 입장을 위해 방문객 e배지나 확인서를 미리 받을 수 있다. 

사전 등록은 https://www.chinaplasonlin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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