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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pack 2023 - 뒤셀도르프
[플라스틱사이언스] 기사입력 2022-11-18 07:47:35
"interpack은 포장 업계가 미래를 만들어가는 자리이다."




 
interpack이 돌아왔다. 코로나 기간 포함 6년의 공백 끝에 포장산업 및 관련 가공업계의 세계 최대 전시회가 다시 열린다. 
2023년 5월 4일부터 10일까지 뒤셀도르프는 다시 한 번 비즈니스 플랫폼과 미래 기술 워크숍의 메카로 변신한다. 
interpack 전시 공간은 이미 매진되었다.
 
2023년 5월, 전 세계 포장 산업 관계자들은 뒤셀도르프 전시장이라는 플랫폼으로 다시 한 번 집결할 것이다. 18개 전시- 홀, 업종별로 분류된 전시 공간, 특별전 및 포럼은 업계의 혁신 역량을 드러내 보일 것이다. 전 세계에서 참가하는 2,700여개의 참가사들이 밸류 체인 전체를 아우르는 선도적인 기술과 포장 트렌드를 전시할 예정이다.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팬데믹으로 인해 전시회를 개최하지 못한 기간 동안 시장에서는 다양한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졌다.
 
전시회까지 6개월의 기간이 남아 있지만, interpack 전시 공간은 이미 매진되었으며 모든 공간이 전시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재 관심 있는 업체들은 대기업체 리스트에 등록할 수 있다. 따라서 아직 interpack에 참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 업계의 눈부신 발전
interpack은 커넥티비티, 보안과 지속가능성과 같은 메가 트렌드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포장 산업의 미래에 미칠 영향을 보여준다. “자원 희소성과 공급 체인 파괴와 같은 상황은 업계에 큰 어려움이지만, 동시에 수요 증가, 신규 기술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은 앞으로 더 많은 발전 가능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interpack의 총괄 본부장 토마스 도제는 말한다. “interpack은 포장 업계가 글로벌 수준에서 미래를 만들어가는 자리이다.”
 
·효율적인 전시 기획
식품 업계 방문객들은 interpack 2023에서 원하는 모든 것을 찾아볼 수 있다. 음료, 제과, 제빵, 제약 및 화장품, 비식품과 공산품 관련방문객들도 마찬가지이다. 전시-홀에 도입된 새로운 컨셉을 통해 이러한 정교한 레이아웃이 가능했다. 
 
이 새로운 컨셉트는 내년 전시에 최초로 도입된다. 이번 전시의 또 하나의 포인트는 포장재와 포장 제품, 라벨링과 마킹 기계, 포장재 생산과 통합 인쇄 포장 등이 분야별로 구성됐다는 점이다. 동시 개최되는 국제 포장부품전시회 ‘components’가 진행되는 18홀에 관련 업체가 모두 모인다. 이는 동선을 짜기에 가장 적합한 조건이므로 방문객들은 효율적으로 관람을 계획할 수 있다.
 
·샘솟는 아이디어
interpack은 발전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컨셉트의 원천 역할을 하는 전시회로, 특별 행사도 이러한 방향으로 계속 확장해왔다. 현재 주제별 특별전과 포럼 계획이 잡혀 있다. 주제별 특별전이 진행될 때 방문객들은 해당 분야에 특화된 정보를 입수할 수 있다. 
interpack은 이를 통해 포장 업계가 현재 직면한 문제에 해결책을 제시한다. 특히 2023년 전시회는 순환 경제, 자원관리, 디지털 기술과 제품 안전성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춘다.
 
전시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도 interpack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Tightly Packed는 유지되어 새로운 업계동향과 혁신, 베스트 프랙티스 등을 전한다. 
 
interpack 전시회에 대한 최신의 상세 정보는 www.interpack.com에서 접할 수 있다.
 
 
아시아 – 포장식품 소비증가로 기계와 장비투자 성장
 
 
전 세계 인구증가와 도시화심화, 고용률 증가 및 소득성장으로 인해 포장식품에 대한 글로벌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독일기계공업협회 산하 식품제조 및 가공기계협회와 영국시장 조사업체 유로모니터인터내셔널은 포장식품의 글로벌매출이 2021년부터 2026년 기간 동안 총 14% 성장하여 9억3천2백만 톤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그러나 수요증가 추세는 지역마다 격차를 보이고 있다. 개발도상국과 1인당 소비가 적은 국가의 수요는 평균보다 높은 증가를 보일 것이다. 특히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이 이 경우에 포함된다. 이들 지역과 함께 남미와 동유럽에서도 위생적으로 생산된 고품질의 포장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포장식품의 수요가 이미 높은 성숙한 시장에서도 수요는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소비자들의 의식과 행동은 변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어떤 식품을 얼마나 소비하는가에 신경을 쓰고 있으며 쓰레기배출량 감소를 위해 의식적으로 구매를 줄이고 있다.
아시아 국가들은 포장식품의 글로벌 소비에서 34%를 차지하고 있다. 아시아의 소비는 2021년부터 2026년까지 20% 상승하여 3억3천7백만 톤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아시아 지역에서 포장식품시장의 50%를 차지하는 중국이 가장 큰 시장으로 1위, 29%의 인도가 2위, 인도네시아가 3위이며 이 뒤를 일본과 한국이 따르고 있다. 중국은 최고 13%의 두 자리 숫자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인도와 인도네시아는 각각 최고 45%와 최고 21%의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일본과 한국에서는 각각 최고 3%와 최고 6%의 한자리 숫자성장이 기대된다.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식품카테고리는 유제품이다. 유제품은 2021년부터 2026년까지의 기간 동안 총 17% 성장하여 9천4백만 톤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로 큰 카테고리는 쌀, 파스타와 국수로, 2026년까지 7천1백만 톤으로 총 22% 성장이 기대된다. 이 뒤를 2026년까지 34% 성장하여 4천7백만 톤에 이를 식용유와 18% 성장하여 3천5백만 톤의 매출이 예상되는 제과·제빵류가 따르고 있다.
 
독일기계공업협회는 이 지역의 포장식품 수요증가로 생산시설 확대에 필요한 식품가공과 포장기계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잠정데이터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들은 2021년 78억8천3백만 유로 규모의 식품가공 및 포장기계를 수입했다. 이는 전년대비 6% 상승한 수치이다. 중국, 독일과 이탈리아가 식품가공 및 포장기계 분야의 탑 3 국가이다. 중국이 기계와 장비분야의 23%(17억9천3백만 유로, 13% 상승)를 차지하고 있으며, 독일이 18%(14억3천4백만 유로, 1% 상승), 이탈리아가 15%(12억7백만 유로, 6% 상승)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순환경제와 자원관리
 
순환경제와 자원관리는 글로벌식품 및 포장산업 최고의 이슈로 떠올랐다. 순환경제의 목적은 수명을 다한 여러 가지 자원을 폐기처분하는 것이 아니라 인텔리전트 프로세스를 거쳐 고품질의 자원으로 재사용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자원과 환경을 보존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지속가능한 솔루션과 원자재에 대한 포장업계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사용 포장재 최소화는 포장업계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 포장재 두께 줄이기, 필름 두께 줄이기, 포장 형태와 프로세싱 테크닉 최적화는 포장 기능과 안정성이 기존과 동일하거나 개선되었는데 무게는 오히려 더 가벼워진다는 뜻이다. 순환경제의 또 다른 핵심요소는 포장의 재활용 용이성이다. 멀티 레이어 재료가 아닌 단일 재료로 만들어진 플라스틱 포장은 분류와 재활용이 쉽다. 재생 가능한 재료를 사용한 포장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요즘 유행하는 재료는 종이다.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은 기존의 플라스틱 포장의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재활용을 위한 디자인, 즉 재활용을 염두에 두고 포장을 디자인해야 재활용율, 특히 플라스틱 포장의 재활용율이 높아진다. 특히 폐기물 수거 및 재활용 시스템이 제대로 갖추어 지지 않은 나라에서는 적절한 인프라가 건설 및 확대되어야 하며 재활용 시 주어지는 인센티브도 마련되어야 한다.
 
오늘날 기업들은 지속가능하면서도 사회적으로 책임을 지는 방식으로 기업 활동을 하고, 부족한 자원의 이용을 최적화하며 동시에 생산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여기서 키워드는 자원관리이다. 식품의 생산과 가공은 매우 에너지 집약적이면서 프로세싱과 세척에 물을 많이 사용하므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물 소비를 줄이는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인텔리전트 컨트롤 및 자동화기술, 에너지효율적인 드라이브, 컴프레서, 팬과 펌프 등은 전기와 공장가동자원을 절약하는 잘 알려진 솔루션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효과가 좋은 것은 가공과정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최적화된 프로세스와 설계변경이다. 
기계엔지니어링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산과 포장에 필요한 에너지, 물, 원자재사용 개선 및 절약하는 다양한 솔루션들을 얻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폐쇄형처리솔루션은 배출가스를 거의 0의 수준으로 줄여주며 원료와 자원의 낭비를 막아준다.
 
디지털기술
 
디지털기술과 데이터 이용은 식품, 제약 및 포장산업의 주요 동력이다. 이들은 생산 프로세스 디자인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기존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데이터를 생성하며 비즈니스 실적을 실시간으로 추적한다. 또한 전반적인 공장 효율성을 높이고 자원 이용을 최적화하며 기계 활용 유연성을 높여준다. 디지털 기술을 통해 생산, 유지보수 및 수리비용을 줄일 수 있다.
데이터는 오늘날의 황금이다. 그러나 데이터 그 자체만으로는 의미가 없으며 데이터의 가치는 알고리즘에 있다. 알고리즘은 기계, 시스템 및 직원들이 생성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취약점을 파악하거나 기계, 시스템과 프로세스의 활용 가능성을 최적화해준다. 
품질과 에너지관리, 자원 계획 및 생산개발과 서비스도 역시 빅 데이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빅 데이터는 또한 디지털 트윈의 개념에서 중심적 역할을 한다. 빅 데이터를 이용하면 제품과 기계, 시스템의 출시까지의 기간을 줄이고, 온라인으로 기계를 가동하며 새로운 포장기술을 미리 “실제“ 기계에 가상 테스트해 볼 수 있다.
 
제품안정성
 
안전하고 위생적인 생산은 식품과 제약 산업의 최우선과제이다. 안전하고 청결하게 제품을 생산하고 엄격한 국제표준과 가이드라인을 만족하려면, 위생설계기계는 필수이며 끊임없이 최적화해야 한다. 잔여물을 남기지 않는 기계와 시스템의 세척은 식품과 제약제품의 위생 및 안전규칙의 기본조건 중 하나다. 
자동세정(Cleaning-in-Place)시스템이 현재 크게 유행하고 있는데 이 시스템은 세척시간을 최적화하고 세척간격을 정확히 지켜 최소한의 물, 에너지 및 세척제와 소독제를 이용하여 작업을 진행한다. 또한 이 시스템은 과도한 세척프로세스를 방지하면서 최대한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인텔리전트 포장은 식품손실을 줄이는데도 크게 기여한다. 
인텔리전트 포장은 식품이 노출되는 환경의 영향을 모니터하고 기록하여 제품의 품질상태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관리 및 검수방법을 통해 안전성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도 있다. 고효율의 컴퓨터지원 이력관리시스템은 제품이 전체 밸류 체인을 통과하는 동안 완벽하게 추적하여 투명성을 제고한다. 이 시스템은 또한 물류체인의 취약점도 파악한다. 실시간 전파추적기술을 통해 각 지점과 제품의 경로에 대한 정보에서부터 콜드 체인에 발생한 문제까지 알려준다. 이로써 제품의 이동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기획하여 비용을 줄일 수 있다.
 



 
2023년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interpack은 앞서 언급한 내용과 그 외의 주제에 관련하여 기계 제조사들과 기계 구매 업계 전문가들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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