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로보덱스 1.19~21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

공장·산업용 로봇에서 개발 기술까지 총 집결

 

 

RX Japan Ltd. (구 Reed Exhibitions Japan Ltd.)가 1월 19~21일 3일간 ‘제6회 로보덱스-로봇 개발·활용전’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했다.

로보덱스는 자동화·인력 부족 대책에 공헌하는 모든 로봇과 관련 기술이 모이는 전시회다. 전시회 기간 진행된 5개의 동시 개최전에서는 각각 △스마트 공장 솔루션 △물류 혁신 기술 △웨어러블 관련 기술 △전기 전자 기술 △자동차 관련 기술이 전시되었다.

특히 공장용 로봇, 시설·산업용 로봇, 로봇 개발 기술이 총 집결되었다. 협동 로봇, 조립 로봇, AMR·AGV 등 공장용 로봇부터 커뮤니케이션 로봇, 접수 로봇, 청소 로봇 등의 시설 및 산업용 로봇, 모터·액추에이터, 제어·컨트롤 유닛, 인공지능(AI) 등 로봇 개발에 필요한 기술까지 모든 로봇과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자동화·로봇 활용 등 총 180개의 관련 세미나도 동시에 열렸다. 동시 개최 세미나에서는 경제산업성 제조산업국 로봇정책실장의 로봇 정책 세미나부터 야스카와 전기, 아센트로보틱스 등 로봇 메이커와 닛산 자동차, 파르코 등 로봇 이용자 세미나까지 로봇에 관한 폭넓은 주제의 강연이 동시에 열렸다.

 

 

일본 입국 제한으로 이번 전시회 방문이 어려운 한국 참관객을 위해 원격으로 전시회장 안을 돌 수 있는 서비스도 준비됐다.

원격 매칭 서비스(한국어)는 1,050개 업체 가운데 비즈니스 상담을 원하는 참가 업체를 선택하면 사무국 스태프가 개별적으로 비즈니스 상담을 도와줄 수 있게 했다. Zoom, Webex, 카카오톡 등 화상 채팅 솔루션으로 실시간 참관객과 연결돼 참가 업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였고, 사무국 스태프가 통역사로 상담을 진행하는 것도 가능케 했다.

전시회장 라이브 중계(한국어)는 사무국 스태프가 전시회장 안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면서 참가 업체와 참가 제품을 소개하는 서비스로, 채팅 기능을 통해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참가 업체에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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