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산업의 허브를 목표로 하는 ‘2022 OLED Korea Conference'가 코로나19로 인한 2년의 공백기를 깨고 오는  4월 6~8일까지 3일간 부산 신라 스테이 해운대에서 개최된다.

7일과 8일의 비즈니스 컨퍼런스는 삼성디스플레이 최순호 부사장, LG디스플레이 이현우 전무의 Keynote를 시작으로 SONY, UDC, Mizuho증권, 주성 엔지니어링, APS Research 등 현직 OLED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전문가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으며 OLED 산업의 현황과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4월 7일 저녁에는 OLED KOREA의 참가자가 함께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을 마련하였다. 또 부대행사로 6일 Tutorial에는 OLED 관련 전반적인 교육으로 모바일용 OLED에 대해 삼성디스플레이에서 상무로 재직 중인 유재진 박사, TV용 대형 OLED에 대해서는 한창욱 교수(전 LG 디스플레이 수석연구위원)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2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디스플레이 산업은 신기술 개발을 통해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특히 OLED는 폴더블(foldable), UPC, QD 기술을 접목한 신기술이 개발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