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plas 2021을 빛낼 기업 ㈜MKE

플라스틱 가공 첨단연구장비 및 맞춤형 기술솔루션을 한눈에!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MKE가 KOPLAS2021에서 플라스틱 가공 첨단연구장비를 비롯한 가공물성 측정 및 기술서비스를 선보인다.

플라스틱 가공기술플랫폼을 구축하며 국내외 고객사들의 생산성 향상, 수율향상, 개발기간 단축을 이끌어온 MKE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KE는 고분자·신소재 가공분야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가공 첨단연구장비를 개발·공급하고 가공물성 측정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기술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사의 생산성 및 수율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순수 자체기술을 적용하며 국산 가공물성측정장비를 개발·공급해온 MKE는 지금까지 구축한 가공물성 측정시스템을 플랫폼으로 하는 현장 맞춤형 고분자 가공 종합솔루션 ‘MKE P-TEC’ 기술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MKE는 이번 KOPLAS2021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가공물성측정장비와 관련 기술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 MKE의 김명호 대표는 신기술세미나를 통해 ‘플라스틱 인더스트리 4.0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국 플라스틱산업이 인더스트리 4.0을 접목해 고도화 시킬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에 이번 KOPLAS 전시회에서 MKE가 선보일 플라스틱 가공 첨단연구장비는 무엇이며, 전시참가 준비 및 앞으로의 계획을 알아보기 위해 MKE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MKE의 전반적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A. MKE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산한 전 장비를 직접 이용해 제품개발 및 트러블 슈팅(Trouble shooting)을 수행할 수 있는 P-TEC lab과 Rheology Lab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MKE는 한국 플라스틱 산업에 플라스틱 인더스트리 4.0(Plastic Inudstry 4.0)을 접목해 고도화 시킬 수 있는 기술을 함께 개발하는 솔루션 파트너입니다.

 

레올로지와 폴리머 프로세싱(polymer processing) 분야라는 보이지 않는 기술 솔루션을 P-TEC lab과 Rheology Lab으로 구현한 것이 저희 회사의 핵심 역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머신 플랫폼(Machine Platform)과 솔루션 플랫폼(Solution Platform)으로 회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MKE는 2010년 창업 이래 독일·일본·미국 등 글로벌 기업 제품에 의존해 왔던 30여종의 폴리머 프로세싱 장비를 국산화 해왔습니다.

 

특히 고무와 플라스틱 컴파운드 등 측정이 쉽지 않은 원료의 점도를 빠르고, 쉽고, 신뢰성 있고, 정확하게(F.E.A.R. Rheometery-Fast, Easy, Reliable, Accurate Rheometry) 측정할 수 있는 스크류 레오미터를 세계최초로 상용화하여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기술을 가시화 한다는 것은 몹시 힘들고 고민스러운 일입니다. 그리고 MKE는 기술 중 일부를 P-TEC(Project, Testing, Education, Consulting)과 Rheology Lab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은 모두에게 힘든 시기였고 경기가 많이 위축된 것도 사실이지만 이 기간 동안 MKE는 사업장을 이전하고 ‘데모장비 운영’과 ‘솔루션 개발 플랫폼’인 두 Pilot Lab을 개설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KOPLAS전시회의 저희 부스(P621)를 방문하시고 더 나아가서 회사를 방문하신다면 P-TEC lab과 Rheology lab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Q. KOPLAS 2021에서 선보일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자세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전시회 참가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협소한 공간으로 인해 모든 제품을 다 보여드릴 수 없는 점이 항상 아쉬웠습니다.

 

이번에 출품할 제품은 MKE의 제품 중 대표제품인 ‘All-New-RheoComp’와 ‘EzCast MiniCombo’를 선보이고자 합니다.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MiniCompounder’도 선보일 예정이며, Co-TSE 25mm인 ‘Intelligent compounder’는 시연 동영상을 통해 소개할 예정입니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Extrudate swell 측정장비인 ‘ExtruScan’과 ‘Polymer blend’와 composites 연구에 필수적인 ‘Hot staged Scanning Optical Microscope’도 선보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MKE는 한국 폴리머 산업의 솔루션 파트너가 되고자 모든 장비를 이용하여 테스팅 서비스(testing service)와 데모 장비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이용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장비의 자세한 이용방법은 국가 연구장비 포털사이트인 Zeus(www.zeus.or.kr)에 잘 안내되어 있습니다.

 

Q. KOPLAS 2021은 몇 번째 참가이며, 참가 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A. 세 번째로 참가하는 이번 KOPLAS 전시회가 COVID사태로 많이 위축된 것을 몹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사업장 이전에 따른 P-TEC Lab과 Rheology Lab 준비로 전시회 참가준비를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이번 전시회는 머신 플랫폼과 솔루션 플랫폼을 포함한 MKE Lab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참여하고자 합니다. 또한 KOPLAS 참가 이후 고객들이 당사의 상품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KOPLAS2021에 맞춰 오픈할 예정입니다.
 

Q. KOPLAS 2021 전시 제품 또는 기술 외에도 귀사에서 다루고 있는 사업 분야 및 대표 제품(또는 기술)의 장점 및 특징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A. MKE의 Legacy는 고문이신 현건섭 박사님과 대표인 김명호 박사의 90년의 ‘Rheology’와 ‘Polymer Processing’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실험 장비에 모두 담아낼 수 없습니다. Plastic Industry 4.0을 통한 한국 플라스틱 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MKE는 글로벌 업체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술 적용방법을 국내에 확산시키고자 꾸준히 노력해 왔고 이제 어느 정도 성과를 얻어가고 있습니다.

 

고무·플라스틱 소재 산업은 금속, 세라믹 등에 비교하여 아직 신생분야로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고무·플라스틱은 소재로서 사용을 위해서는 소재의 개발과 제품화 공정을 반드시 거쳐야 합니다. 이를 위한 공정 장비는 끊임없이 개발되고 업그레이드가 돼야 하는데 처음부터 양산장비를 직접 설치하거나 개선할 수는 없습니다. 실험실과 파일롯 단계의 장비가 필요하며, 필요시 즉각 수정이 가능한 국내 업체와의 파트너십이 필수적입니다.

 

MKE는 이에 대응하는 것을 기업의 사업영역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협력의 필요기술 수준에 따라 테스팅 - 교육 - 컨설팅 - 프로젝트 - 장비 - 기술 라이센스 등 6단계로 나누어 대응을 준비해 왔습니다. KOPLAS2021에서 선보이게 될 머신 플랫폼과 솔루션 플랫폼을 이용해 저희와 다양한 방법으로 협업할 수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귀사의 향후 계획 및 목표는 무엇입니까?

 

A. 한국 플라스틱 산업의 트랜드는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 기술의 극상화에 따른 기업 간 격차 심화 / 컴파운딩·제품 생산 분야의 operational excellency 적용 및 이에 따른 신생 유니콘 기업들의 출현 / 플라스틱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중견기업화 / 여성 엔지니어 및 연구원의 증가에 따른 실험실과 연구환경 변화 등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MKE는 이러한 산업 트랜드에 맞출 수 있도록 장비의 고도화를 끊임없이 이루어 나아갈 것이며, 국내에 미비한 공동 기술 개발 시스템을 앞서서 정립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장을 이전하고 그동안 P-TEC lab과 Rheology lab을 심혈을 기울여 셋업(set-up)해 왔습니다. MKE와 공동으로 플라스틱 산업 고도화를 이루고자 하는 파트너와 함께 발전하고자 합니다. 또한 압출(Extrusion) 분야에서 축적해온 고점도 물질의 혼련(mixing)과 혼련 불량 해결 등은 미래 먹거리로 국운을 좌우할 2차 전지분야에 도입되고 있는 것을 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준비도 진행하고 있으므로 곧 가시화된 결과를 보실 수 있을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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